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2월 26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화물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기관·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등 3개 기관과, 신진해운 등 6개 선박대리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화물선에 의한 대형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를 위해 선박 사고예방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으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ㆍ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