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10월 11일 (화) 김해시 부원동 소재 호계사거리에서 경찰관뿐만아니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연합회 등 주요 협력단체회원 70여 명이 모여 약 1시간 동안 '행락철 안전운전 당부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부터 한달 간 교통사고가 잦은 행락철을 맞아 도내 2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차량이용이 많은 시간대에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릴레이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경남청장은 호계사거리를 방문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및 협력단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띠 착용' 캠페인에 동참하는 한편, "선진국 수준의 교통문화 바로세우기는 가장 쉬운 안전띠 착용과 정지선 지키기 등 사소한 교통법규위반방지 부터 시작된다."면서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