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10월 18일 (화) 창원시 의창구 소재 ‘1366 여성 긴급전화 경남센터’를 방문하고 1366센터장·아동여성지역연대 위원장·NGO단체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현장간담회는 성폭력·가정폭력 범죄와 관련 아동·여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366센터 및 유관기관에 대한 격려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1366 여성 긴급전화 경남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아동·여성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1366이라는 특수전화를 통해 센터장을 포함한 15명의 인력이 신고접수·구조·상담·기관연계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경남청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자 중심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성·가정폭력 범죄 예방 활동 및 피해자 보호·지원 연계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