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10월 19일 (수) 청사 2층 회의실에서 ㈜무학과 '교통문화바로세우기'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은 경남경찰청이 펼치는 연중 캠페인으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무질서가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됨으로 안전한 사회를 위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1000만병에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 문구를 삽입해 출시하기로 했고, 경남경찰청은 법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연중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경남청장은 "87년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기업인 ㈜무학이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에 함께 동참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교통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총력을 다해 교통안전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