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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7-04-07 (금)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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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3월 21일 경남청 4층 강당에서 경남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2017 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경찰청이 도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 중에 있는 ‘지켜가요! 안전선, 함께해요! 행복선 In-Line운동’ 시책과 ‘실종 치매노인 발견용 드론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회의의 첫 번째 주제로 논의된 ‘행복선 In-Line운동’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의 3대 테마로 선정하며, 도민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의 선(Line)을 제시, 그 선을 지키고, 지켜주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역할을 다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치안협의회가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두 번째 의제인 '실종 치매노인 발견용 드론 도입 방안' 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해,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이어 경찰청 뒤편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 '모의 실종자 수색' 에서는 전국 최초로 로라기술이 접목된 위치추적기를 착용한 실종자를 드론이 실제 수색하는 장면을 대형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청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그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 중요한 것이 권리와 의무의 균형선을 지키는 것이다”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의무와 권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치안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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