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진우)은 6월 15일 청사 4층 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경남경찰’에 선발된 모범 경찰관 20명을 포상하고, 부부동반으로 전남 담양·순천지역 1박2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도내 각 경찰관서에서 자기 업무를 묵묵히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경찰관들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문화탐방을 실시함으로써 사기 진작을 통해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 되었으며, 도내 각 경찰관서에서 62명이 추천되어 지난달 24일 심사를 통해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에서 열심히 직접 발로 뛰는 현장직원이 열심히 해 주어서 고맙고 항상 든든하게 생각 하고 있다"며 "짧지만 의미있는 1박2일 여행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부간의 많은 대화로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