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은 8월 11일 신임280기 경찰관 221명에 대한 환영 및 임용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추모공간 참배, 청사 맞이선배 경찰관 대표의 환영 인사청장 신고 및 격려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금형 청장은 37년 전 1977년 순경 신임때를 상기하면서 “부산경찰은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명품 브랜드인 만큼 자긍심을 가져라” “현 정부의 ‘경찰관 2만명 증원 정책’이 적용된 ‘첫 기수’라는 명예와 함께 정책효과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금형 청장은 짐 머피와 데이브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일을 대하는 마음자세가 결국 두사람의 운명을 갈랐듯이 긍정적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