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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폐가 일제수색으로 범죄분위기 차단!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11-27 (목)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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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에서는 오늘부터 2일간(’14. 11. 26∼27, 14:00∼17:00) 지역경찰 및 경찰서 내·외근, 방순대원 등 경찰 3,916명을 동원, 시내 일반 주택가 내 공가 또는 재개발 지역 내 공·폐가 14,018세대 등 총 609개소 취약지 일제수색을 통하여 위해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는 매월 1회 경찰서 별로 분산 실시해오던 재개발지역 공·폐가 수색을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동일시간대 집중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 요건 완화로 공·폐가의 증가 및 연말연시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이다

아울러 이번 일제 수색 시에는 지자체·시공사와도 협조, 재개발 지역 內 잔류세대와 인접한 공가 밀집지역 정보 등을 사전 파악하여 수색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 요인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위해요소 발견 시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안전저해 요소에 대한 개선조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폐가 수색을 마친 곳에 대해서는 출입금지 표시를 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거가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경찰청의 취약지 일제수색 및 집중 검문검색 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서울경찰은 ‘안전한 서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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