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2015. 1. 2(금). 10:00, 광주지방경찰청 빛고을홀에서 지방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경찰이 창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스스로에 대한 긍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당당한 경찰을 구현하는데 매진해야 하고, 그간 추진해 온 정책들을 견고하게 가다듬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초치안의 품질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의 원년’ 으로 선언하고 경찰 시스템을 재정립하는데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15년 올해에는 광주에서 하계 U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광주를 세계문화중심도시로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기초·교통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시무식 행사에 앞서 최종헌 청장 등 지휘부와 경우회 회원, 참전 경찰 유공자회원과 함께 광주 남구 소재 “경찰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