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난 1.8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걱정이 점차 커져감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全 경찰서 「아동학대 전담팀」 구성, 아동 보육시설 등 전수조사하여 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성폭력 수사팀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련 시설에 대해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하였다.
또 CTV 설치 보육시설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설치 시설은 아동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피해여부를 청취하고. 117신고센터 활용,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 운영(1.16~2.15)하여 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에서 아동학대 피해사례 신고접수할 수 있다. 이어 충북청은 페이스북․트위터 등 관서별 SNS 및 온라인 창구를 통해서도 아동학대 신고 적극 홍보하고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집중 수사, 엄정 대응하기로하였다.
충북청은 아동학대 피해사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해신고가 중요하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등 협조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