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2月 4日 오전 10시경 광주 서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광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의 범죄예방교실을 참관하고 아동학대 근절과 보육교사 사기진작을 위하여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 등을 계기로,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져가는 것을 반영하여 마련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