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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별 교통안전도는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시설개선 노력에 달려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5-05-08 (금)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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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은, ’15년 1분기 동안 서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94명으로 인구, 도로 길이, 신호교
차로 등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사망사고를 비교분석한『자치구별 교통안전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동안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영등포, 강북, 강남, 구로 순이며, 비교적 안전한 지역은 양천, 강서 도봉 순으로 나타났다.
 
구별 교통사망사고는 인구ㆍ도로 등 교통수요가 많은 자치구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일부 자치구에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으로 교통여건에 비해 교통사망사고가 적게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 강서구 ’14년 교통사망사고 30명(1위) -> ’15년 1분기 1명
※ 중랑구 동일로 등 무단횡단 방지시설 대폭 설치(5,590m) -> 보행 사망 0명
 
경찰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분기·반기별 교통안전도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간이 간이중앙분리대 등 안전시설 확충과 보행자 무단횡단, 자전거 신호위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사망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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