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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사이버테러 예방·점검 활동 강화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6-03-02 (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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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後 추가적인 사이버테러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는 2. 11자로 국가 사이버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였음. 이에 따라 부산지방경찰청에서도 사이버테러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사이버안전과 출범에 맞춰 신설한 사이버테러수사팀 전문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함과 더불어 부산시내 사이버테러 위험기관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이버테러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최근 사물인터넷 확산, IT산업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범죄의 사이버공간으로 이동현상이 심화되는 등 사이버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방송사·금융기관·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기관·업체 정보통신망에 대한 해킹·DDoS 등 사이버테러 공격으로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사이버테러 범죄는 공공기관·민간업체 등 대상을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경찰력만으로 사이버테러에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 이에 따라 민·경·학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이버테러 예방대책이 시급하므로 부산지방경찰청에서도 다각도로 사이버테러에 대응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산경찰은, 최근 급변하는 IT환경에 따른 해킹 등 각종 사이버테러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빠른 시일에 민·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사이버테러 대응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국가 안보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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