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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습정체교차로 신창IC 진․출입로 확장」추진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6-03-14 (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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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찰청(청장 강인철)은 그간 고질적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제2순환도로 신창IC 진․출입로(신창․수완지구↔고속도로 방향)에 대해 광주광역시와 협의, 차로 확장(1→2차로) 공사를 4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설 개선 규모는 제2순환도로 진출연결구간 200m, 진입연결구간 145m 등 총 연장 345m 구간에 대해 시비 4억여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은 수완․신창지구 택지개발 당시부터 제2순환도로 진․출입 IC가 1개소 뿐이고 순환도로와 연결구간마저 차로가 1개 뿐이어서 출․퇴근시간대에는 교통량이 집중되면 길게는 1Km 가량의 차량대기 행렬, 병목현상 및 꼬리물기 등에 의한 고질적인 교통혼잡이 이어져 왔다고 분석했다.

광주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상습정체 교차로 시설개선 추진 방침을 세우고, 걸림돌이 된 램프구간 완충녹지지대를 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도시관리 및 지구단위 계획변경, 예산 확보” 등을 광주광역시와 광산구측에 요청하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조하여 공사 기간을 1개월 가량 앞당기기로 하였으며, 각 방향별 도로에 플래카드 게첨 등 다각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확장 공사 기간중에는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우회로 통행과 양보운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경찰은 앞으로도 상습 정체교차로 개선, 신호주기 조정, 심야 점멸신호 확대, 이면도로 속도 하향 등 선제적이고 쾌적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통한 광주교통문화지수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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