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016. 3. 30(수) 오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세계 최초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1층 대강당에서 비록 세상을 볼 수 없지만 세상에 희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했다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 3월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뉴욕카네기홀 연주 등 국내 뿐아니라 세계 각지의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고,
이 날 공연은 귀에 익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북시각장애인 연합회 소속 시각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김재원 청장은 이 날 공연에서“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공연으로 우리 직원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도민들에게 더욱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