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4월 18일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에서 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열 청장은 봉사와 희생으로 가장 뜻 깊은 일을 하시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님의 헌신적 덕분으로 제주사회가 안정될 수 있었다고 전하고, 무단횡단 등 교통질서 문제, 유해환경 단속 및 해안환경보호 활동 지원 등 제시된 의견을 치안시책에 모두 반영하여 제주경찰도 도민과 지역에 도움을 주는 봉사경찰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