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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감共感치안」우수사례 선정을 통한 ‘도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전북경찰 만들기’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6-05-25 (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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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2016. 5. 18(수). 오전. 김재원 청장이 직접 지난 3월과 4월 공감共感치안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 14명을 집무실로 초청해 포상하는 등「공감共感치안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공감共感치안」우수사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거나 현장 경찰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사례 등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도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전북경찰을 만들기 위한 전북지방경찰청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매월 8건 내외를 선정해 지금까지 총 52명을 격려하였다.

지난 3월과 4월 선정된「공감共感치안」우수사례를 보면, 전국에 흩어사는 자녀(7남매)들이 생전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 92세 노모(건강상 이유로 여행 못감)가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루에 2회씩 노모를 찾아가 안위를 살피는 한편, 여행을 떠난 가족에게 사진과 SMS를 전송하는 등 안심순찰을 실천한 순창서 우병환 경위 사례부터 무보험‧무면허‧음주 운전자로부터 교통사망사고를 당해 전혀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의 유족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완주서 유영민 경위의 사례까지 전북경찰뿐 아니라 도민에게까지 공감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례들이 모두 선정하였고,

 우수사례에 선정된 순창서 우병환 경위는 “92세 노모를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찾아뵙고 걱정하는 자녀분들에게 연락해 드린 것 뿐인데, 이렇게 청장님께서 직접 초청해 격려까지 해주시니 영광스럽고 일할 맛이 난다”며 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이 全 직원에게 확산되어 전북경찰이 도민으로부터 인정받는 동시에 위대한 직장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공감共感치안」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포상하고 격려행사를 개최하는 등 귀감으로 삼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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