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통상 외국인이 방문시 그 도시의 교통질서를 보고 수준을 판단하는 바, 올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수준의 교통질서 확립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판단하고,교통질서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정지선 지키기, 주정차바르게 하기, 이륜차 바르게 타기’ 를 역점추진 과제로 선정, 바른 운전습관을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운전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함께,「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엄정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일궈냄으로서,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으로부터 교통질서가 ‘세계 일류도시, 1등시민’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