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경감 이창우)는 2017. 7. 19(수).14:00경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성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목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탐지 장비를 활용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카메라 이용 촬영 범죄는 범죄연령의 다양화, 범죄도구의 첨단화, SNS를 통합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서부경찰은 몰래카메라 점검반을 구성하여 몰카 설치 여부 점검 및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시설에 대한 방범진단도 병행 실시하였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몰래카메라 범죄는 피서지, 공용 화장실 등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온라인에 배포될 경우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성범죄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