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014. 2. 10(월) 10:00~14:00, 가양동 신세계통신 등 12개소 휴대폰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정밀 방범진단 및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대전동부경찰서는 휴대폰대리점에 침입하여 고가의 스마트폰을 노리는 상습 절도에 대비하여 방범시설점검 및 출입문 잠금시설 점검, 핸드폰 보관관리 등 정밀 방범진단 활동에 나섰다.
CCTV설치 여부, 보험가입여부 및 매장 전면 와이어줄 잠금장치 등을 확인하며 업주를 상대로 시설 보강을 권유하며 최근 발생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방범시설이 실질적으로 보강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방범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지난주 용전동, 성남동 등 동구와 중구 일대 휴대폰대리점를 돌며 고가의 스마트폰 등 총 3,845만원 상당을 절취한 2인조 절도범을 잠복 수사 끝에 사건 발생 3일 만에 검거하였다. 그러나 동부서는 이처럼 가볍고 값비싼 스마트폰을 노리는 범죄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대리점의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