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5일 문학동 소재 문학초등학교 특수학급 어린이 및 교사 16명을 경찰서로 초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질서의식을 확립시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벨트의 올바른 착용법과 사고사례를 설명하며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경찰서 종합상황실 견학 및 시뮬레이션 사격 등을 체험하면서 경찰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남부서 이 헌 경비교통과장은 “남들과 조금 다르지만 여느 어린이들과 다름없이 꿈을 가지고 자라나는 특수학급 학생들을 상대로 눈높이 맞춤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