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총경 이유진)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치안서포터즈(10명)와 나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15명)들과 함께 2014. 7. 16(수) 07:30~08:30 나주 중앙초등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4대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유진 나주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다문화자녀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다문화치안서포터즈가 캠페인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꼈고 나주경찰도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백○○(43세)씨는 “다문화자녀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등 4대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범죄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