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9월 11일 구미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망 뺑소니 검거 유공자에 대해 즉상 등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중 전 직원들이 뺑소니범 검거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9. 7(일) 새벽 4시 구미시 진평동 소재 인동육교 부근 도로를 횡단하는 피해자 B씨를 A씨(22세,남)가 자신의 승용차량으로 들이 받아 중상을 입힌 뒤(이틀 후 사망)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도주 방향 광범위한 수색으로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이어 사건발생 14시간 만에 A씨를 체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