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서장 김진천 에서는 02. 17. 오전 9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인 간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고흥지역 치안 여건을 분석해 치안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각 기능 간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고흥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1.1 로 515개 마을의 끝 집까지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시행하고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 무상 지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1 대면식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천 서장은 “코로나 19 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과 수사구조개혁 등 경찰 시스템의 큰 변화 속에서도 더 안전한 고흥이라는 목표에 집중해일상의 평온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당부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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