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2015. 4. 20.(월) 08:30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응급환자 보호 조치 선행경찰관등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판암파출소 임미희 순경은 지난 3. 7. 17:30경 112순찰차 근무 중 판암동 개심사 부근에서 길바닥에 몸을 구부리고 앉아 쓰러져 있던 김씨를 발견하였다. 김씨는 당뇨병 환자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혈당치료를 받아 왔고 당일 운동을 하기 위해 개심사에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오던 도중에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 몸을 가누지 못하고 1시간여 동안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신속하게 김씨가 거주하는 판암주공아파트로 후송하여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찾아 복용토록하여 위험한 순간을 넘길 수 있도록 한 선행사례가 있어 표창을 하였다.
형사2팀 양용만 순경은 현금인출기에 놓고 간 카드를 사용하여 현금을 인출하여 간 용의자를 은행 CCTV를 면밀하게 수사하여 범인을 검거한 유공이 있어 같이 표창을 수여하였다. 임미희 순경은 금년 2. 16.에 대전동부서에 발령을 받아 불과 한달여 만에 응급환자를 구호하는 등 선행을 한 것이고 양용만 순경도 금년 2. 2에 형사과에 발령받아 성실하게 근무를 하던 중 범인을 검거하여 표창을 받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