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조종림)는, 강화읍 수협사거리 및 풍물시장 일대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의 근절을 위해 강화 지역 금융기관과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 13명 및 강화군 은행(우리, 국민, 외환, 기업, 신한,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직원 19명 등 총 33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전단지 배포 및 실제 사례를 통한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조종림 경찰서장은 “강화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계속하여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