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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가족처럼' 잃어버린 현금뭉치 주인 찾아줘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01-13 (월) 12:55
 

강원 원주경찰서에 근무하는 단관지구대 박진수, 김형기 경사가 다액의 현금을 분실한 분실자를 신속히 찾아 현금을 돌려주어 화제다. 원주시 단구동 단구 주민센터내에 현금 273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박진수 경사등은 가방안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없고 약봉지가 있는것을 발견하여, 약봉지를 통해 조제 약국을 확인하고 탐문한 결과 분실자 변모씨를 1시간만에 찾아 안전하게 돌려주었다.2014-01-13 12;55;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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