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수송동 푸른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는 김동봉 군산경찰서장, 김원태 군산교육장, 진희완 시의원, 녹색어머니회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기업인 한국지엠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하여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상대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보호운전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동봉 군산서장은 “군산에서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군산경찰은 앞으로도 유관단체 및 지역기업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