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9. 7.(수)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내에서 테러 발생시 발빠른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완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생물 테러 FTX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성서경찰서와 더불어 달서구청, 달서구보건소, 달서소방서, 육군 50사단 5대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테러방지법령 제정·시행에 따른 테러 현장에서 경찰서장의 초동조치 지휘 역량을 강화와 절차에 의한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대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내 83타워 1층 현관앞에서 일체불상의 2명의 테러범이 생화학무기를 투하하고 건물 내로 침입하여 시민들이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생물 테러 초동조치 및 폭로자 제독 및 이송·구조활동, 군경 합동 테러분자 제압 및 생포 등 각 기관 상황시 임무에 맞는 활동 및 타기관과의 협업 훈련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테러단체 IS와 연일 도발행위를 일삼는 북한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