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총 게시물 2,338건, 최근 0 건
 

 

[인천 남부] 문학산 등산로 우리가 지킨다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6-10-18 (화) 14:46

2016-10-18 14;45;42.jpg

인천남부경찰서(서장 박달서) 형사(강력)과는 지난10월 1일(토) 새벽시간인 06시부터 09시까지 문학산등산로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등산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등산객의 불안감이 높아져있고 특히, 여성등산객의 안전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남부서 형사과는 지난 9월초에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새벽시간대 등산로 순찰활동을 10월말까지 추가적으로 확대실시한다.

등산로 순찰조는 형사 총10명으로 구성하여 반사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백학초등학교 방면, 남부경찰서 방면, 연수동 방면 등 각기다른 입구를 통해 정상까지 오르며 가시적인 순찰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등산객 A씨는“최근 뉴스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늘고 있다는 내용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등산하기가 조금 망설여진다며 형사들이 안심순찰을 지속적으로 해준다면 안심하고 등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으며, 등산객 K씨 또한“주말이면 항상 6시에 등산을 하러 나오는데 이제는 해가 짧아져 6시에도 깜깜해 조금 무서웠는데 순찰하는 경찰관들을 보고 안심이 되었다”라는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부서장 박달서는 “계획상으로는 10월말까지 등산로 순찰이 계획되어 있지만 필요에 따라 확대조정 할 것이라며 등산객 범죄를 근절 할 수 있도록 형사들은 가시적인 순찰을 집중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