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김포시에서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등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11월 9일(일), 경기도 김포시 장지동 주민센터에서 임시 진료소를 열고 지역주민,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병원 나눔봉사단(원내의료봉사동호회)과 함께한 이번 무료 의료지원은 이승림 과장(정형외과 전문의), 계소신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등 총 23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하여 외국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했다. 이외에도 외부 의료진(안과, 피부과)도 함께 뜻을 모아 참석하여 진료오신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증정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병원 나눔의료봉사단은 매년 3~4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경찰병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1사1촌 농촌마을 의료지원, 경찰관서 순회 진료뿐만 아니라 재난구호팀, 나눔의료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하여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매년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