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 전주완산남‧녀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방역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8일 전주완산남․녀의용소방대원 35명은 다중이용시설 손잡이, 공중화장실, 현금지급기(ATM) 등 다수의 사람이 접촉하는 곳을 꼼꼼히 소독약으로 닦아 내고, 방역 분무기를 사용해 바닥 소독을 하는 등의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꾸준한 방역봉사로 전주완산의용소방대는 전주시의 방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에 자원한 대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라도 찾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입모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