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멀 재개발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6일 관내 대형공사현장인 효자구역주택재개발 단지에서 소방관서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타 지역 물류창고 화재로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과 관련해 관내에서도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일 서신동 바구멀 재개발 사업장 방문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긴급안전점검으로,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추진 사항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의 확인이다.
안준식 서장은“대형공사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화재는 부주의로부터 발생된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공사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봄철 기간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위해 서한문 발송 및 방문간담회, 임시소방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