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현장출동대원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개인안전장비 사용 숙달과 각 분야별 활용빈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종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로프매듭법(기구묶기) 등 장비 사용 능력과 개인별 기본전술능력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꾸준한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에 힘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