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한 고원규 부회장의 사표를 수리하는 동시에 일부 임원들의 보직과 위원회 업무를 변경하는 인선을 통해 후반기 회무 동력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회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석이던 부회장을 선임하고 3명의 상임이사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개 센터의 책임자를 약학박사로 선임했으며, 정책기획단 산하의 대외협력특별위원회와 약국경영활성화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편입하여 상임이사회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방향성을 유지하였다.
김대업 회장은 “임기 후반의 회무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말하고 “약사 직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 있는 회무를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