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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 여성 직장 문제 해결 위한 노무상담 진행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 예정의 구직 준비단계 청년 여성들의 노무 문제 비대면 1:1 전화 상담 진행
기자명 : 박재흥 입력시간 : 2020-09-15 (화)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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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화로 ‘노무상담’을 실시하며 청년 여성들의 성공 입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성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경력단절 예방 상담·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화 노무상담은 노동 시장 신규 입직자인 특성화고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인 청년 여성이 그 대상이다.

구직 준비단계 청년 여성 노무상담은 △근로계약 체결 △임금 △정부제도 활용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코로나19 등 취업준비 과정 및 입직 후 발생하는 분쟁 및 애로사항에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광역새일센터에서 기초 상담 후 전문 노무사에게 연계되는 방식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여성의 노동 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조영미 센터장은 “노무상담을 통해 처음 진입하는 노동 시장에서의 권리를 확보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시장 충격에서 보호받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의 서울광역새일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청취재본부장  박재홍 기자  jh44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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