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 동안 두 차례에 걸려 마련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왔습니다.
* 1차(16.4조원) : 기은 초저금리대출, 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 소진공 경영안정자금
2차(10.0조원) : 시중은행 2차 소상공인 프로그램
이를 통해, 현재까지 14.8조원의 자금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약 61만명*에게 공급되었습니다.
* 1차 : 542,153명, 2차 : 64,306명 (9.10일 기준)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장기화 진행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자금 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취약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잔여 지원여력이 풍부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하였습니다.
경북취재본부장 신명석 기자 press854@naver.com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