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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에 바란다.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0-10-08 (목)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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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의장 이   준   영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눈과 귀가 언론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 신문, 방송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는 언론인의 모임이 만들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론의 공정성과 사실적 정보전달의 중요성이 어느 시대보다 요구되는 현실에서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은 그 어느 기관보다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의 현직 언론사 및 언론인의 권익보호와 교류, 언론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의 발족은 그동안 많은 언론인들의 소망이기도 하였다.

지난 10월 7일(수) 영등포 본사에서 제5차 임역원회의을 통해 이루어진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이하 연합회)구성은 10명 내외의 고문단과 20면 내외의 자문위원, 4개 위원회, 4개 실무부서와 전국 7개 지부와 73개 지회, 해외지부를 두어 그 조직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 연합회 주요사업으로는 언론 관련 연구 조사와 발표, 언론 자료의 수집 및 발행, 각종 세미나, 토론회 및 포럼 개최, 우수 언론인 및 우수 기관 선정 시상, 회보 발행(신문 & 방송) 및 출판 사업, 국제 교류 사업, 언론인들의 친목과 유대강화,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임시의장으로 회의를 주제한 이준영 의장(낙타방송 대표)많은 단체와 조직이 있으나 한국언론을 대표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관행보다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언론의 창조가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신문, 방송의 일선에서 수고한 언론인들과 함께 공정하고 바른 사실과 대안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언론은 항상 그 시대의 얼굴이 되었고 양심이 되었고 역사의 증인이 되었다. 모처럼 한국언론에서 이런 사명을 감당하고 모두가 칭찬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형봉 기자 moon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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