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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다.

기자명 : 보안관 입력시간 : 2020-11-07 (토)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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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16()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이 열렸다. 국내 언론과 기독 언론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해외기독교언론인들의 포럼 개최 축하 메시지들이 이어졌으며, 국내 언론인들과 대담을 통하여 진지하면서 현실적 상황에 대한 대안을 나누었다.

 

오프닝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엔라세(Enlace)TV 편성국장 로헬 레온 히메네즈(Roger LeonJimenez)기쁜소식선교회는 오랜 경험을 가진 선교회로서 주 예수로부터 맡겨진 큰 사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고, 리더십에 힘을 불어넣는 일을 해왔다라면서 리더로서, 주님의 일꾼으로 우리가 받은 이런 신문사나 방송국과 같은 도구들을 이런 순간에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헤지브라지우(Rede Brasil)TV 편성국장 주앙 루이스(João Luiz)우리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각 가정에 항상 기쁨과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기반을 같이하기 때문이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언택트 시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의 발표에서 미국 에픽바이블컬리지 총장 로날드 하든 목사(Rev.Dr.Ronald Harden)"예수님의 피 흘림은 우리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단번에 다 사하셨다."라며 기쁜소식선교회는 기쁜 소식, ,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초점을 두고 세상 끝이 올 때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Luther Prasanth Kumar Chatla)"한 사람으로 시작된 선교가 지금은 전 세계 곳곳에 수천 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로 성장했다.”박옥수 목사님의 삶은 도전이 가득한 믿음의 삶이고, 목사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기대하게 한다."라고 기대를 피력했다.

 

언택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박옥수 목사는 올해 코로나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어둠 속에 있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게 하나님의 말씀이다.”오늘날 한국 교회가 폭을 넓혀야 한다. 해외에 가면 많은 목회자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논의를 거쳐 교류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하나로 화합해서 성경을 바탕으로 대화하면 굉장히 좋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성경에 나타난 정확한 복음을 전했을 때, 우리 사회가 밝고 복되게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이어진 해외 언론인의 질문에서 러시아의 TBN(티비엔) 얀 볼코프(Yan Volkov) 방송국장은 "티비엔 방송국을 대표하여 1027일부터 113일까지 티비엔 러시아와 티비엔 우크라이나 채널을 통해 186개국에 방영된 성경세미나를 감사드린다.”라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러시아나 유럽 대륙에 감염자들이 많이 발생한 현 상황에서 교회가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러시아 교회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질문을 던졌고 박옥수 목사는 "러시아 사람들은 종교성이 강하다.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숙인다.”라고 전제하면서 세상에 가장 평안을 줄 수 있는 건, 악을 이길 수 있는 힘이라야 사랑을 줄 수 있으며 어둠을 이길 수 있어야 빛이다. 그 사랑을 힘입어 죄에서 벗어나고 함께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이 되어 어느 나라든 행복하고 복 될 줄 믿는다."라고 답하고 이어 우간다의 UBC 윈스턴 아가바(Winton Agaba David) 경영국장의 사역자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2018년 우간다 만델라스타디움에서 가진 송구 영신예배에서 10만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많은 목회자들과 교류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우리 생각을 지우고 함께 뭉치면 믿음을 갖고 복되게 될 줄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현장에 있는 국내 언론인과의 대담에서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죄를 사함 받는 데 첫째 죄를 지어야 하고, 둘째 죄를 깨달아야 한다. 죄를 자백하는 사람은 죄를 짓고 깨달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그냥 사해지지 않고 사망이 지불돼야 한다. 우리 죄를 대신해 죽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연결해 죄를 사함 받는 것이다.”라고 죄에 대한 정의와 구원을 말하였다.

 

언택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국내외 언론인의 열띤 토론을 통해 코로나 19가 불러온 거대한 격랑에 대한 대안을 찾게 된 것은 커다란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박영식 기자  bs4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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