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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LF), 온라인으로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509개 TV·라디오 방송사 통해 국내·외주요교단,단체참석 및 세계 각국에 중계방송
기자명 : 박재흥 입력시간 : 2020-12-08 (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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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개최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변화를 불러왔다. 금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해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모든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암울한 언택트 시대에 1130일부터 124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각국 509TV·라디오 방송사 등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 됐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기독교 목회자 단체 총회장과 비숍, 대표 목사와 일반 목회자 등이 개거 참여했다

기독교 지도자들의 축하 메시지와 기도, 간증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찬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컨퍼런스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행위와 은혜, 옛 언약과 새 언약, 참된 신앙 등을 주제로 죄사함을 비롯해 믿음으로 하는 신앙과 목회의 했다. 방향에 대해 강연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하며, 구원은 인간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며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죄의 벌을 받았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고 빚이 된다. 죄에 대한 판결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로마서 324절에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다고 말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목회자들이 인간의 행위와 열심을 강조하는 목회에서 벗어나 성경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 믿음의 목회로 돌이키게 됐다고 전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을 마음에 새겼고, 사역의 전환점을 맞이 했다고 간증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들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목회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 지속적인 교류와 배움의 필요성 등을 깨닫고 마음이 변화됨을 간증했다.

 

2017년 뉴욕에서 결성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결성된 범세계적 목회자 모임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올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목회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각 대륙별 온라인 목회자 포럼을 열고, 목회자들에게 참된 회개와 영원한 속죄를 전하고 있다.

 

현재 CLF에 뜻을 같이하는 50만여 명의 목회자들은 교단과 교리가 아닌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고 교류하며 땅 끝까지 복음전파라는 사명을 실천하자고 했다.

 

한편, CLF는 미국 뉴욕에 있는 굿뉴스신학교(GOOD NEWS THOLOGY SCHOOL)와 연계해 목회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굿뉴스신학교는 편협하고 이론 중점적인 신학교육과정을 탈피해 분명한 믿음을 세우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도자를 양성하고있다.

 

충청취재본부장  박재홍 기자  jh44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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