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활동 참여율이 지난 10년간 여전히 50% 초반에 머물고 있고, 여성 근로자(총 643만명)의 평균 연봉(2100만원)은
남성(총 992만명) 평균치(3700만원)의 57.5% 수준(2013년 국세통계)에 머물고 있는 등 여성경제활동 지원에 대한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역여성에게 새로운 여성일자리 분야를 알리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세상을 바꾸는 여성일자리 순회강연&토크쇼」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여성의 지역 활동을 사회서비스로 만드는 서울시의 올해 주요 여성정책과 연계해 지역 여성에게 새로운 여성일자리 분야를 알리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되다.
첫 번째 순회강연과 토크쇼는 5월 26일(화) 14시 30분,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미화(방송인), 최광기(토크콘서트 대표), 김현미(독산누리 협동조합 이사), 신민정(공정여행 신나는 동행 협동조합 이사), 장민경(소셜메이트 SOM 이사)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