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함께 주인공이 되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배순학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전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수와 임원이 참석했다.
선수 및 심판 대표가 선서를 하였고 이 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선수와 임원 3천여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