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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시작!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5-06-25 (목)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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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고 바로 폐제품을 배출하지 않으면, 폐기물수집업자에게 유·무상으로 인계하거나 지자체에 배출수수료를 납부하고, 직접 배출장소까지 운반해야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가전 수집·처리업자들은 적정 설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처리하여 환경오염 유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의 냉매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므로 적정설비로 포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냉각기를 떼어낼 경우 냉매와 오일을 비롯한 중금속이 여과 없이 공기, 토양, 하천으로 무분별하게 흘러들게 된다. 이에 환경부와 지자체, 가전제품 생산자들은 국민들의 배출 편의를 돕고, 친환경 적정 처리를 위해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12. 6월 6개 자치구 시범사업을 시행하였고,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12. 9월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시행하게 되었고, 서울시의 성공사례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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