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미 평화봉사단 한국 활동 50년 기념 특별전<아름다운 여정, 영원한 우정> Beautiful Journey, Endless Friendship 개막식이 열렸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등 내빈들과 함께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했다. 개막식을 마친 조윤선 장관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봤다.
주한미국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1966년부터 1981년까지 15년 동안 교육, 보건, 농업 분야에서 한국에서 활동했던 평화봉사단원의 활동과 그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