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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 등 텃밭농장 1,300구획 참여자 모집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7-02-25 (토)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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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92년부터 도시텃밭을 운영 중이며 ▲65세 이상 실버농장 ▲3자녀 이상 다둥이가족농장 ▲다문화가족농장 ▲소회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사랑농장으로 구획이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텃밭농원 8개소 1,300구획을 운영할 참여자 3,000여 명을 2월 1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운영자는 전자추첨으로 선정한다.
‘실버농장’은 모집일 기준으로 만65세 이상(1952.2.1.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6.6㎡의 텃밭이 제공된다. 참여기간은 4월 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농장은 3개소 900구획으로 서초구 내곡동과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해 있다.
‘다둥이가족농장’은 총 300가족이 참여하며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자녀 한명의 나이가 만13세 이하인 가정이다. (모집시작일 2월 1일을 기준으로 2004. 2. 1. 이후 출생자) 위치는 서초구 내곡동과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개화동으로, 한가족 당 3.3㎡의 텃밭면적에서 자녀들과 함께 상추, 열무, 토마토, 배추 등을 가꿀 수 있다.
‘다문화가족농장’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총 5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이 결혼한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으로, 텃밭은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해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사랑농장’은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다. 참여자는 시설보호아동, 장애아동, 한부모가정 등이며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모집할 예정. 위치는 서초구 내곡동. 참여자들은 텃밭을 가꾸며 월 1~2회 텃밭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농장 참여비는 1만 원이고 다사랑농장은 무료이다.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도 제공되고 초보농부는 전문지도사의 재배기술 지도도 받을 수 있다. 봄에는 상추모종과 열무종자, 가을에는 배추모종과 무종자가 제공된다.
 1구획당 면적 및 참가비 : 6.6㎡, 1만 원 (※ 다사랑농장 참가비 무료)
신청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8일 오후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참여자는 2월 9일 오전 11시에 전자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 6일~8일, 3월 11일 기간 중 사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은 후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농장 개장은 4월 7일 ~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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