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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지하철 타고 영화 할인 받자!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7-02-25 (토)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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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이용 시민 누구나 매주 화요일 수도권 지역 극장에 가면 7,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CJ CGV와 함께 지난해 서울시내 CGV 10개 극장에 한정됐던 매주 화요일 지하철 이용 시민 영화할인 혜택 ‘에코데이(ECO-DAY)’를 수도권 CGV 48개 극장으로 확대한다.
‘에코데이(ECO-DAY)’는 매주 화요일 지하철을 타고 극장에 가면 7,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로,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시행됐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영관 범위를 확대해 2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다시 진행된다.

영화 할인을 위해서는 영화관 내 매표소에 당일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시하면 된다. 일반(2D) 영화 전 좌석이 이벤트 대상이며, 오전 10시 이전인 ‘모닝’ 시간대와 24시 이후인 ‘나이트’ 시간대, 특별관·특별좌석·특별프로그램·우대발권은 제외된다. 참여 지점은 ▲강남 ▲강변 ▲대학로 ▲미아 ▲상봉 ▲송파 ▲압구정 ▲왕십리 ▲용산 ▲중계 ▲천호 ▲하계 ▲구로 ▲명동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목동 ▲상암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피카디리1958 ▲홍대 등 서울권 22개, ▲구리 ▲의정부 ▲의정부 태흠 ▲김포운양 ▲김포풍무 ▲동수원 ▲동탄 ▲부천 ▲부천역점 ▲북수원 ▲서현 ▲소풍 ▲수원 ▲안산 ▲야탑 ▲역곡 ▲오리 ▲죽전 ▲판교 ▲평촌 ▲평택 등 경기권 21개, ▲계양 ▲인천 ▲인천논현 ▲인천터미널 ▲주안역점 등 인천권 5개 총 48개 상영관이다.
 
‘에코데이(ECO-DAY)’ 이벤트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지하철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이벤트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나열 사장은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해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에코데이(ECO-DAY) 이벤트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분 좋은 혜택을 받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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