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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사업…17일까지 구청에 신청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7-02-25 (토)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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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에게 보람이 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서비스 수혜자인 시각장애인과 참여 어르신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시각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을 돕는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사업을 38개역 548명에서 97개역 1,624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어르신이 취약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는 노노케어(1만 2,030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보육, 장애인봉사, 생활시설 이용자 지원, 다문화, 한부모가정 돌봄, 청소년 선도 등 우리 사회의 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 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선다. 우선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영등포구, 강동구에 각 1개소씩 신규 설치하여 7개소에서 9개소로 확충한다.
또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 및 비영리법인 등을 신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 신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종류와 참여방법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부서에 문의 후 지원하는 것이 좋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거주 어르신은 오는 2월 17일까지 소재지 구청 어르신 일자리 사업부서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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