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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서 기부도 하자! '미리내 가게'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03-03 (월)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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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9층 ‘행복플러스 가게’를 방문하시면 커피 한잔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3월부터 서울시청 청사 내 9층 ‘행복플러스’ 카페가 고객이 미래 지불한 쿠폰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미리내 가게’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커피 한잔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손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이 결제할 금액에 추가 금액을 미리 내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단체에 전달되며, 서울시 ‘행복플러스’ 카페의 경우 기부된 커피와 차를 방문하는 장애인 또는 서울시립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 종사하는 장애인들에게 이동카페 형식으로 전달 할 계획이다.
 
지난 28일(금) 오전 9시 30분 서울시는 서울시청 9층 하늘광장 ‘행복플러스’ 매장에서  미리내 운동본부와 ㈜기브네트웍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리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는 3월 상용화 되는 미리내 ‘앱’을 희망온돌과 연계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40여 곳과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서울시가 미리내 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나눔과 기부문화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리내 운동에 참여하는 업체는 출입문 우측 상단에 부착된 미리내 간판을 통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 성과를 검토해, 각 자치구 내에 있는 ‘행복플러스’ 카페와의 연계도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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