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대야를 떨쳐버릴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킬 ‘한강파이어댄싱페스티벌’은 댄스, 음악,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예술 콘서트로,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10시 반포한강공원 예빛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갓 탤런트 우승자인 아피크를 비롯하여 러시아, 호주 등 6개국 외국팀과 우리나라 파이어댄싱 대표 주자인 정신엽 등 세계 정상급 파이어댄싱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의 피날레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7월 28일부터 8월 19일 오후 7시~10시에는, 총 4회에 걸쳐 재즈, 어쿠스틱 등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마임, 명상 같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한강데이트’가 올해 첫 선을 보인다.
▲7월 28일에는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가사낭독과 어쿠스틱 공연’을 ▲8월 4일에는 양화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명상’을 ▲8월 11일에는 뚝섬 뚝기축제광장에서 ‘어쿠스틱 공연과 마임’을 ▲8월 19일에는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앞에서 ‘시낭독과 재즈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8월 4일 ‘한 여름 밤 명상 클래스’는 사전예약(100명)으로 진행되니 신청을 서두르자. 자세한 내용은 한강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hangangdate에서 볼 수 있다.
그밖에도 시네마퐁당, 달빛서커스, 쉐도우아트, 한여름밤의 재즈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2018 한강몽땅 홈페이지에서 일정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