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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살리는 녹색제품, 구경오세요~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5-19 (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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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신청사) 1층 로비가 녹색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로비를 활용해 6월 9일(월)까지 에너지 생산·절약·효율화 기술 제품을 가진 31개사 56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전>은 경쟁력있는 녹색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는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녹색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녹색제품 특성에 따라 녹색에너지 존, 녹색생활 존, 녹색건축 존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녹색에너지 Zone에서는 가정에서 사용 전기는 줄이고, 쓰는 전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자동절전멀티탭, 대기전력차단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기술 제품과 미니태양광 LED 조명기기, 실내용 자가발전 헬스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녹색생활 Zone에서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으로 제작된 생활용품을 소개한다. 커피황마자루 등을 활용한 생분해성 화분(다듬이 화분), 재생토너, 재활용 복사지 등의 공공재를 포함한 다양한 녹색제품을 접할 수 있다. 녹색건축 Zone에서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건축기술이 소개된다. 목욕탕 폐수열을 순환하여 겨울철 도로의 눈을 녹이는 '친환경 자동융성보도블록', 친환경 마루바닥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녹색제품 소비 생활을 습관화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전시회와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연계해 친환경 학습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마다 운영한다. 투어를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이나, 위탁기관인 에코허브(02-573-222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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